영속적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반짝 유행어가 아닌 밝은 미래

2023년 1월 1주차 뉴스 큐레이션

2023.01.10

The Creator Economy |2022.12.30~2023.01.06

매주 팬덤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업계 동향을 전합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크리에이터가 창작물을 기반으로 수익을 만드는 전체 사업을 말합니다. 미 IT 전문지 테크크런치 기사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대형 플랫폼 기업의 위기와는 달리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2023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시대에 따라 창작물의 게시하는 장소는 변해도 크리에이터들의 창작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반짝 유행어가 아니라, 오히려 밝은 미래라고 설명합니다.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활성화에 힘을 더합니다. 이들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관련 기업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밝은 미래에, 기업들이 오래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크리에이터를 성공시키는 것입니다. 광고 위주의 크리에이터의 수입원을 다양화하고,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상호 신뢰를 쌓을 공간을 마련해주고, 부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크리에이터가 먼저 존재할 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미래는 0에 수렴하지 않고, 무한대를 향해 나아갑니다. 영속적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비결은 크리에이터를 존중할 때 가능합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밝은 전망을 담아봤습니다.


 


 

팬덤 비즈니스(Fandom Business) 

'돈 쓰는 찐팬' 숫자 세어보니…하이브 > SM > JYP > YG 순 [한국경제]

  • 국내 4대 연예기획사 매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코어 팬덤(충성도가 높은 팬)은 350만명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찐팬'이 가장 많은 곳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였다. SM·JYP·YG엔터테인먼트의 코어 팬덤을 전부 합쳐야 하이브를 겨우 앞섰다.


[웹3 혁명]①'내 가치' 달라진다…플랫폼 독점시대의 종말 [뉴시스]

  • 바야흐로 웹3.0 시대다. 그동안 구글 , 메타, 애플, 아마존 등 거대 IT 기업들이 통제하는 플랫폼 경제, 이른바 '웹2.0'의 대안으로 '탈 중앙화'와 '개인 콘텐츠 소유'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 '웹3.0' 시대가 온 것이다.
  • 스마트폰과 SNS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올리고 공유하는 '웹2.0' 패러다임에선 플랫폼 독점 이슈가 그치지 않았지만, 웹3.0 시대엔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기술 기반의 탈(脫)집중화된 수많은 비즈니스가 창궐할 것으로 전망된다. 웹3.0 시대를 집중 조명해봤다.

 

네이버 V라이브 품은 '위버스', 팬덤 플랫폼 공룡될까 [뉴시스]

  •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가 네이버 'V(브이)라이브'와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거대 한류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커뮤니티, 콘텐츠, 커머스 등 위버스 내에서 모든 팬 활동을 통합하는 '슈퍼앱' 전략을 통해 '팬덤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유료 구독 모델 도입으로 수익 창출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아프리카TV, 올해 이커머스 사업 본격화…‘샵프리카’ 확장 시동 [디지털데일리]

  • 아프리카TV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보유 중인 BJ(1인 미디어 진행자)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TV는 ‘샵프리카’ 운영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BJ콘텐츠 기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선보인다.


이재석 카페24 대표 "유튜브·라이브 쇼핑, 하나로 합친 서비스 내놔"  [한국경제]

  • 그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사업자는 이제 단순 판매자를 넘어 크리에이터가 돼야 한다”며 “카페24는 유튜브와 함께 1인 크리에이터부터 대기업까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연동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와 라이브 쇼핑을 하나로 합친 서비스다.


[스타트업 발언대] "홈페이지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연합뉴스]

  • 2010년 설립된 아임웹(I'mweb)은 웹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코딩(coding)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제작 도구를 무료와 유료 버전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웹에서 제작하면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되는 반응형 툴로 2016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줄곧 성장 가도를 달려왔다.
  • 서비스 론칭 3년째인 2019년 아임웸을 통해 개설된 누적 웹사이트가 10만 개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50만 개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현재 약 4만 개가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심의 유료 서비스 이용자이고, 이들의 사이트에서 이뤄진 누적 거래액은 3조 원대에 근접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WEEKLY BIZ] ‘온라인 스타’ 입과 몸짓에… 132조원이 움직인다 [조선일보]

  • 개인이 자신의 창작물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를 뜻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 생태계가 갈수록 커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플랫폼뿐 아니라 카메오같이 분야별 틈새 시장을 공략한 강소 플랫폼까지 대거 등장하며 더 많은 크리에이터를 길러내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What to expect from the creator economy in 2023 [Tech Crunch]

  • Social media platforms and creator-focused startups haven’t looked too hot this year, as companies like Snapchat, Patreon, Cameo and Meta all waged layoffs along with the rest of the tech industry. YouTube ad revenue is declining, and creator funds for platforms like Pinterest have dried up.
  • It might seem like things are bad on the surface, but the creator economy is more than just a buzzword that’s losing interest among venture capitalists. Despite challenges on a platform level, creators are continuing to make a living outside of the bounds of traditional media and will only continue to grow in 2023.

 

퍼블, 개발자 없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2주만에 구축 지원 [매일경제]

  • SaaS 스타트업 키클롭스는 얼마 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이하 2022 AAA)’의 미주 지역 대상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퍼블’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5일 밝혔다.
  • 퍼블은 기본적인 실황 중계 외에도 시청자 간 커뮤니티나 채팅,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다국어 자막과 외화 결제, 템플릿 디자인 등의 각종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공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요 기능들은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는 것처럼 손쉽게 추가 적용 가능해 전체 플랫폼 구축 시간과 비용이 대폭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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