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도 팬덤이? 독자 커뮤니티 이루어가는 북클럽

2023년 5월 3주차 뉴스 큐레이션

2023.05.19

Industry News |2023.05.12~2023.05.19

매주 팬덤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업계 동향을 전합니다.



여러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정착한 멤버십이 최근 출판계로도 확장되고 있습니다. 출판사는 북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찐팬을 모으는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클럽은 책 읽는 사람은 줄고 종이 값 인상 등으로 출판시장 불황인 가운데 오히려 독자들의 줄을 세우는 장치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그 답은 북 마케팅의 진화입니다. 평균 4만∼8만 원, 1년 동안 회원 자격이 유지되는 북클럽은 저렴한 가격에 책과 굿즈를 받고, 특별한 활동까지 이어지는 ‘가성비’ 좋은 소비였으나 점차 사회 참여로 연결되는 ‘가치 소비’로 나아 갔고, 최근엔 취향과 결이 같은 이들을 모으며 ‘팬덤 비즈니스’를 흡수했습니다. 회원들이 독자를 넘어 팬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러면서 독자와 독자, 독자와 출판사 사이의 거리 역시 좁혀지고 있습니다. 
 

북클럽은 제한을 두며 독자와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일부 사람에게, 한정적인 기회를 부여해 독자들에게 희소성을 제공하는 방법인데요. 원하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기에 북클럽 가입은 더 큰 소속감을 줍니다. 출판사는 독자의 충성도를 관리할 수 있고, 독자는 마치 ‘한정판’ 명품을 구매한 듯한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독자에겐 가성비 소비지만 출판사 입장에서도 과연 그럴까요?

북클럽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은 “북클럽 자체가 큰 수익이 되진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잠재 독자 확보와 독자와의 연결, 소통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북클럽의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출판계에서 북클럽으로 독자 커뮤니티, 팬클럽을 관리하는 이유는 결국 출간한 책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것과 관련 있습니다. 독자와의 관계를 만들어 팬덤을 관리하는 것이 출판사의 미래 경쟁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팬덤 비즈니스를 흡수한 출판계가 제한을 둔 북클럽으로, 오히려 제한 없는 성장을 하길 기대하며 이번 주 뉴스 큐레이션 준비했습니다.



팬덤 비즈니스(Fandom Business)

김연경, 최초 대규모 팬미팅.. 2천명 '1분 매진' 단상 [브레이크뉴스]

  • '배구 황제' 김연경(35·192cm)의 인기는 시즌과 비시즌 구분이 없다. 또한 팬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이나 태도도 정평이 나 있다. 그런 김연경이 스포츠 선수로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규모 단독 팬미팅'을 실시한다.
  • 지난 4월 21일 팬미팅에 참석할 티켓 예매를 실시한 결과, 예매 오픈 1분 만에 2000석이 매진됐다. 일부 팬들은 팬 게시판에 자신이 예매할 때 '대기자 순서'가 5000명이 넘은 화면을 캡처한 인증샷을 올리며 혀를 내둘렀다.
  • 지금은 팬덤을 적극 활용해서 스타 선수, 프로구단 모기업이 서로 윈윈하는 프로다운 운영과 스타 마케팅이 절실한 때다. 그런 과정 속에서 대중 스타를 키워내는 역량이나 노하우도 쌓인다. 그러나 현재 프로배구 구단들은 그런 부분에서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많다.


아이돌 못지않은 ‘출판사 팬덤’… ‘북클럽 오픈런’에 홈피 마비도 [문화일보]

  • ‘오픈런’에 ‘삼수’까지 감행한다. 문 열자마자 달려가서 구매한다는 ‘명품’이 아니다. 대학 입학 사례도 아니고, 아이돌 콘서트 표 구하기도 아니다. 출판사들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료 커뮤니티 ‘북클럽’이다. 책 읽는 사람은 줄고, 종이 값 인상 등으로 출판시장 불황은 더 악화했다는데, 독자가 알아서 찾아오는 북클럽이 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답은 ‘진화’였다. 평균 4만∼8만 원, 1년 동안 회원 자격이 유지되는 북클럽은 저렴한 가격에 책과 굿즈를 받는 ‘가성비’ 좋은 소비였으나, 점차 사회 참여로 연결되는 ‘가치소비’로 나아갔고, 최근엔 취향과 결이 같은 이들을 모으는 ‘팬덤’ 마케팅도 흡수했다. 회원들이 독자를 넘어 팬이 되고 있는 것. 그러면서 독자와 독자, 독자와 출판사 사이의 거리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 즉, 진화의 핵심은 ‘연결’이다.
  • 출판계 트렌드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퍼블리랜서의 김세나 대표는 “과거에는 그저 책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였다면, 이제는 ‘특정’ 출판사의 책을 중심으로 모이는 추세다”면서 “취향이 세분화하고 있고,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느슨하게 연결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고 분석했다. 독자들의 변화에 맞춰 진화하는 북클럽에 대해 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출판사들의 불황 타개 노력이 보다 단단하고 밀접한 ‘독자와의 관계 설정’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코어 독자층, 즉 ‘팬덤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출판사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비마이프렌즈, 미국 e스포츠팀 센티널즈 팬덤 비즈니스 지원 [전자신문]

  •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센티널즈의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SK T1,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등 e스포츠 팀이 팬덤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e스포츠 업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센티널즈의 비즈니스 전개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팬덤 소통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강화를 원하는 고객사와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구매력 높은 女팬덤 몰렸다…카카오엔터 IP '데못죽' 팝업 매장 가보니 [아주경제]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독점 공급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으로 제작된 지식재산(IP)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 팝업(pop-up·임시) 매장이 서울 영등포 더현대서울 백화점 지하 2층 지하철역 연결 출입구 바로 앞에 100㎡(약 30평) 규모로 마련됐다. 오픈 당일인 지난 11일에는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안전 등 이유로 절반가량 인원만 입장이 허용됐다. 사전 공지되지 않은 입장 인원 수 제한에 불만 목소리가 나왔다.
  • 카카오엔터는 팝업 매장 운영을 통해 특정 웹툰·웹소설 IP 팬층의 구매력과 해당 IP를 활용한 영상·드라마화 등 2차 사업 수익화 가능성을 검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데못죽과 같은 아이돌 팬덤 소재의 IP는 굿즈 구매 등 소비 의지가 뚜렷한 여성 팬층이 두텁게 형성된다는 점에서 이러한 검증 전략에 들어맞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웹툰·웹소설 등 문화 콘텐츠 IP에 대한 소비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가왕 조용필도 반했다 ‘팔색조 응원봉’ [헤럴드경제]

  • ‘응원봉’은 K-팝 공연의 ‘화룡점정’이다. 콘서트의 ‘연출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가수와 팬을 연결하는 도구다. 대형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최근의 응원봉은 단순히 응원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의 존재를 파악하고 이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강조했다.
  • 최신 응원봉 트렌드는 이른바 ‘봉꾸’(응원봉 꾸미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의 진화다. 단순히 불빛이 들어오는 응원도구에서 팬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형태로 나아간 점이 큰 특징이다. 에스파의 응원봉처럼 멤버별 엠블럼을 바꿔 끼울 수 있도록 하거나, 있지처럼 링 형태로 팔목에 착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대표적이다.


몬스타엑스 아이엠, 비스테이지 오픈…솔로 활동 신호탄 [싱글리스트]

  • 비마이프렌즈가 몬스타엑스 멤버 I.M(아이엠)의 비스테이지를 오픈했다. 아이엠 비스테이지는 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팬덤을 위한 ‘무료 멤버십’도 모집을 시작했다. 아이엠의 글로벌 팬은 누구나 무료로 비스테이지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고, 멤버십 팬들을 위한 독점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팝주 '훨훨' 나는데 K콘텐츠주 '고전' 왜? [비즈팩트]

  • 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 등 K팝 시장을 이끄는 국내 가요기획사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화제지만, NEW·삼화네트웍스·콘텐트리중앙 등 인기 드라마를 만든 콘텐츠 제작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 대조적이다.
  • 증권가는 이런 현상에 대해 국내 콘텐츠 관련 주들이 개별 작품을 통해 주가를 띄우기 어려운 시황 때문으로 보고 있다. 올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엔터 4사(하이브 SM JYP YG) 등 가요기획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열지 못한 지난해 1분기가 저점이던 반면, 콘텐츠 제작사는 지난해가 고점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저효과라는 해석도 있다.


블록체인이 흔드는 K팝 생태계…내가 선택한 소녀는 어떻게 됐을까? [한국경제]

  • 최근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모드하우스의 도전에 K팝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팬이 관련 NFT 구입으로 아이돌 육성에 기여하고 관여하게 하는 전략이 통하면서다.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보기 드문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성공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 모드하우스의 도전은 K팝 업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트리플에스를 선보인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가능성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하이브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도 모드하우스의 사업 전략을 참고해 새로운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메타버스 죽었다?…한쪽만 보셨군요, 챗GPT와 만나면 빅뱅 [중앙일보]

  • 애초에 메타버스는 죽은 적도, 다시 살아날 이유도 없습니다. 지금도 메타버스는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주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와 개념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요약하자면 메타버스는 사용자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때 메타버스를 3차원(3D)으로 구성된 가상 공간으로 생각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 메타버스 대신 AI의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오히려 생성형 AI로 인해 메타버스의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의 공간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콘텐트가 핵심입니다.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으면 메타버스가 담을 수 있는 콘텐트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팬덤 장사 도 넘었다" 하이브의 소통 플랫폼 '위버스' 신규 멤버십에 팬들 뿔난 까닭 [비즈한국]

  • 하이브는 2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위버스 서비스 유료화 구상을 밝혔다. 구독형 멤버십에는 광고 제거, 실시간 자막 서비스, 팬레터, 손글씨 게시물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현금으로 충전해 사용하는 위버스 내 화폐 ‘젤리’도 도입된다. 하지만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팬덤은 하이브의 새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발표 후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팬들의 애정을 볼모로 한 티켓 정책과 무분별한 위버스 서비스 유료화에 반대한다”며 ‘#위버스유료화반대’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상품 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전문가들은 팬심을 공략하는 구독 서비스의 확대가 자칫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용구 교수는 “광고 도입으로 꾸준히 현금 흐름을 만들고 플랫폼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얹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주 소비층이 10~20대 팬들인 것을 고려했을 때 수익화 과정에서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위기 속에 기회 있다” 업계에서 본 K콘텐츠의 미래 [일간스포츠]

  • 영화, 드라마, OTT 오리지널을 막론하고 제작 및 유통되는 작품이 줄면서 K콘텐츠 업계 전반이 위기에 휩싸여 있는 상태지만 업계 내부에서는 마냥 절망할 상황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가 남아 있지만, 꾸준한 콘텐츠 발굴과 지원을 통해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으리란 것. 물론 팬데믹 시기 제작돼 쌓여 있는 작품들이 유통되기까지 시간은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차우진 콘텐츠산업분석가 "올해 한국 음악 산업의 챕터가 바뀔 것" [아이뉴스24]

  • 올해 한국 음악 산업이나 콘텐츠 비즈니스의 챕터가 바뀌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고 본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미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음악과 영화 산업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회사를 인수하거나 투자를 받는 일들도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1980년대 말에 소니가 CBS 레코드와 컬럼비아 픽쳐스를 인수하면서 현재의 소니 엔터테인먼트가 만들어졌다. 그런 일들이 다시 벌어질 지도 모를 일이다.

 

대통령도 유튜버가 되는 시대…규제도 시급 [세계비즈]

  • 대통령도 유튜버가 되는 시대가 왔다.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르며 유튜버의 수입도 급증했다. 산업계에서도 유튜브의 존재감은 크다. 마케팅 채널로 활용은 물론 관련 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유튜브는 순기능도 많지만 부작용도 상당하다. 최근에는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추세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부상…놀이가 벌이가 된다 [전자신문]

  • 크리에이터 창작물을 판매하는 C2E(Create to Earn) 플랫폼이 부상 중이다. Z세대와 알파세대(잘파세대)를 중심으로 놀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지속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 업계 관계자는 “프로슈머(창작+소비) 활동에 적극적인 잘파세대로 인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지속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5 ways SaaS companies can level up their product-led growth [TechCrunch]

  • Following the valuation collapse of the last 12 months, the phrase “efficient growth” is reverberating around SaaS boardrooms worldwide. Every software leader is seeking to boost revenues, cut costs, and demonstrate a clear path to profitability.
  • Sitting at the heart of this conversation is product-led growth (PLG), a strategy that sees acquisition, monetization and retention of customers through a product lens, rather than through the hiring of expensive marketing, sales and success organizations.
  • With standout examples like Figma’s $28B acquisition by Adobe, ChatGPT’s two-month race to 100 million users, and Hubspot’s pivot to PLG that has helped drive almost $2B in revenue, most SaaS boards are seeking to understand how they can benefit from this proven sales motion. PLG is fast becoming a necessity, not a choice.

 

더 편리하고 똑똑하게…IT·SW업계 챗GPT 활용 '봇물' [아주경제]

  • 올해 들어 오픈AI의 챗GPT와 이러한 AI 서비스용 모델 학습에 쓰이는 대표적인 자연어 생성 AI 알고리즘인 ‘생성 사전훈련 트랜스포머(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가 줄지어 공개되거나 출시를 예고했다.

 

쇼핑 영상도 짧게…네이버 쇼핑 라이브 '숏클립' 거래액 2배 증가 [아이뉴스24]

  • 네이버에 따르면 올 1분기 쇼핑라이브 숏클립 전체 콘텐츠 수 및 참여 판매자는 전 분기 대비 각각 102%, 119% 늘었다. 숏클립 콘텐츠의 80%는 중소사업자(SME)가 생성한다. 네이버 측은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입해 운영 부담을 덜고 관련 도구 모음(툴)을 제공해 중소사업자(SME)의 숏클립 제작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종합몰 ‘세분화’ 전문몰은 ‘확장’…변화 꾀하는 이커머스 [매일일보]

  • 온라인 종합몰과 전문몰이 각자의 영역을 넘나들며 사업을 전개 중이다. 특정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이는 전문몰들은 기존 틀에서 탈피해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종합몰은 카테고리 세분화를 통해 파편화된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하고 있다. 
  •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사가 한층 다양하고 취향도 섬세해지면서 종합몰은 전문관처럼 깊게 사업을 펼치고 전문몰들은 여러 카테고리를 확보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이커머스 시장은 둔화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아마존 상품도 골라준다… 빅테크 업고 진화하는 '대화형AI' [파이낸셜뉴스]

  • 전 세계적으로 수억명이 쇼핑하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챗GPT'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AI·챗봇)이 접목될 예정이다. 아마존이 더욱 개인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 검색기능과 챗봇 결합을 추진하면서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아마존까지 챗봇 경쟁에 합류하면서 'AI 대중화'가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빅테크 중심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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